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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요일은

이번 일요일은 오빠를 만날 수 있는 날이다

어떤 옷을 입고 갈까?

도쿄의 날씨는 어떨까?

비네......오히려 좋을 거다.  꽃가루 알레르기 환자에게는

머리는 염색도 했다.  속옷도 새로 샀다

근데 나에게는 오빠가 두 명 있단다

양다리 걸치는 건 아니다

한 명은 승훈 오빠, 또 한 명은 마음속에서 몰래 사랑하는 오빠

이번 일요일에은 그 두 오빠를 다 만날 수 있다

빛나는 오빠의 모습을 멀리서 바라볼 뿐이겠지만......

그래도 난 괜찮다

같은 곳, 같은 시간에 있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니까

가슴이 뛰고 있다

마음이 들떠 있다

마음이 설렌다

일요일이 빨리 오면 좋겠다

이번 일요일이 영원히 계속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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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ングル日記」カテゴリの記事

コメント

사랑하는 오빠들이라니, 진짜 좋은 일요일이 될 것 같다〜. 부럽다야〜.
이렇게 반말하는 것 미안해요〜. 근데 네 마음을 표현하려면 반말이 더 맞을 것 같아서요〜(^^).
날씨는 역시 비가 내릴지도 모르지만
행복한 주말이 되기를 바래요〜.

投稿: ハーちゃん | 2010年3月 4日 (木) 14時49分

흐흐흐..그 설레임은 저도 알 것 같아요^^

책을 받았습니다.
이쁜 서표도 감사합니다.

오빠랑 둘이서? 신나세 지내세요.

投稿: たま | 2010年3月 4日 (木) 17時05分

언니~,앞으로도 반말로 편하게 쓰세요.
오늘은 무지 더워질 거래요.
봄이 왔다~고 외치고 싶지 않아요?

저는 가끔 지금 제 마음을 다 털어놓고 싶어질 때가 있어요.
나중에 그 글을 보면 부끄러워질 텐데...
언니도 행복한 주말을 지내세요

投稿: テラ | 2010年3月 5日 (金) 09時29分

다마상,
오빠랑 둘이서 지낼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마음 속에서는 우리 둘이만의 세상이지만...

눈이 마주치는 순간이 몇번 있을까...

서표 자주 써 주시면 좋겠어요.

投稿: テラ | 2010年3月 5日 (金) 09時44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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