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이번은 포기할까 싶어요.
비밀인데......
4월에 남자친구?와 같이 서울에 여행갈까 생각 중이에요.
그 친구는 제 수영 선생님인데 지난 주 서울에 여행가서 한국에 빠져 버린 것 같아요.
4월에 갈 여행은 둘이서가 아니지만 그 선생님과 같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요.
이거 사랑이 아니겠죠?!
먼 오빠보다 가까운 친구가 낫다는 말이죠
投稿: テラ | 2009年11月11日 (水) 10時27分
마음이 설레면 그건 사랑이죠!
인생을 같이 걸어가는 동반자를 사랑하면서도 다른 사랑도 해야 곁에 있는 사람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될 것 같아요. ^^
사랑하는 대상이 취미, 공부, 가수... 사람마다 여러 가지이겠지만 그게 남편 외 남자일 수도 있어요.
난 남편한테 자주 이래요.
다른 뭔가를 사랑하고 나에게 더 잘 하라고....
건전한 사랑 많이 합시다~
またメールしますね~。
narinya 상,
건전한 사랑이라, 그게 가장 이상적인 사랑일지도 모르겠군요.
마흔이 돼서 그런 사랑을 할 수 있게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취미나 공부를 통해 뛰어난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을 동경하는 건 당연한 일이죠.
나도 그 사람처럼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노력해서 그 사람한테 인정받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젊었을 때 한 연애와 달리 한 사람으로서 사랑해 가고 싶어요.
하지만 그 동경하는 사람이 남자라는 걸 보니 저도 아직 여자인 것 같아요.
'건전한 사랑'이라는 말을 명심할께요
コメント
오빠 지난 주말에 도쿄에서 공연있다던데...?
아시아 스타의 제전이라든가..그런 행사가 있었답니다.
못가도 기다려주니까 괜찮아요.
저는 이번엔 왠지 모르게 너무 자신 있게
내가 올줄 알았어? 라고 물어보니 많이 놀라서 반가워해주더라구..^^
投稿: たま | 2009年11月10日 (火) 21時02分
오빠를 사랑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이번은 포기할까 싶어요.
비밀인데......
4월에 남자친구?와 같이 서울에 여행갈까 생각 중이에요.
그 친구는 제 수영 선생님인데 지난 주 서울에 여행가서 한국에 빠져 버린 것 같아요.
4월에 갈 여행은 둘이서가 아니지만 그 선생님과 같이 갈 수 있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설레요.
이거 사랑이 아니겠죠?!
먼 오빠보다 가까운 친구가 낫다는 말이죠
投稿: テラ | 2009年11月11日 (水) 10時27分
마음이 설레면 그건 사랑이죠!


인생을 같이 걸어가는 동반자를 사랑하면서도 다른 사랑도 해야 곁에 있는 사람을 더 소중히 여기게 될 것 같아요. ^^
사랑하는 대상이 취미, 공부, 가수... 사람마다 여러 가지이겠지만 그게 남편 외 남자일 수도 있어요.
난 남편한테 자주 이래요.
다른 뭔가를 사랑하고 나에게 더 잘 하라고....
건전한 사랑 많이 합시다~
またメールしますね~。
投稿: narinya | 2009年11月11日 (水) 12時06分
narinya 상,
건전한 사랑이라, 그게 가장 이상적인 사랑일지도 모르겠군요.
마흔이 돼서 그런 사랑을 할 수 있게 됐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취미나 공부를 통해 뛰어난 사람을 만나 그 사람을 동경하는 건 당연한 일이죠.
나도 그 사람처럼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 노력해서 그 사람한테 인정받고 싶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젊었을 때 한 연애와 달리 한 사람으로서 사랑해 가고 싶어요.
하지만 그 동경하는 사람이 남자라는 걸 보니 저도 아직 여자인 것 같아요.
'건전한 사랑'이라는 말을 명심할께요
投稿: テラ | 2009年11月12日 (木) 13時20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