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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ングル日記 고등학교 입시

3월10일 맑음

오늘은 나가노현립 고등학교 후기 입학 시헙 날이다.

작년 10월부터 학원에서 강사 일하다가 중3학생 몇 명을 만났다.  그 중에 전기 시헙에 합격한 학생도 있지만 오늘 시험을 보러 고등학교에 가 있는 학생이 3명 있다.

가장 걱정되는 학생이 농고를 지망하는 K군이다.  K군에게 주로 과학을 가르쳤는데 화학과 물리 분야가 아직 이해가 불충분했다.  화학 변화나, 전기 회로, 압력 등에 관한 계산 문제를 풀 때 당황하지 말고 깊이 생각하고 침착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간절히 바란다.

또 Y짱은 실력보다 한 단계 수준이 낮은 학교로 바꿨으니 걱장할 필요는 없지만 어떻게 시험을 치고 있는지 궁금하다.  지난 금요일에도 잘못이 없도록 거듭 주의한 영어의 동명사와 수동태, to부정사 문제를 정확하게 풀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내가 고등학교 입시를 본 것은 벌써 30년 전의 이야기다.  그 때, 지금 나보다 훨씬 나이가 젊었던 어머니는 많이 걱정하셨을 거다.

시험을 본 학생들이 모두 다 합격하면 좋지만 불합격이 되는 학생도 생기는 것이 시험이다.  15살의 마음은 불합격이라는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일 수 있을까.

【気になる表現】

日本語ではよく「高校を受ける」といいますが、韓国語では何というのでしょう?
농고를 지망하는(農業高校を志望する)と訳してみました。

「念を押す」はぴったりな言葉がなかったので、
잘못이 없도록 거듭 주의한(間違いがないようにくり返し注意した)と訳してみました。

昨日のブログに書いた「不」、この日記がきっかけでした
불충분하다(不十分だ)、to부정사(to不定詞)、불합격(不合格)

こういうふうな訳はどう?というのがあれば、教えてくださいね

今日、高校入試の合格発表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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