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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목표

한국어 공부를 시작한 것이 2001년이니까 올해는 9년째가 된다.

아무것도 제대로 계속할 수 없는 성격이었던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한 일을 계속하고 있는 것은 기적인 것 같다.

실력이 더 늘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9년째가 되면 너무나 유창하게 말할 수 있게 될 거라고 9년전의 나는 생각했었다.

그러므로 올해의 목표는 한국말로 유창하게 말할 수 있게 되는 것.  이것뿐이다.

간단한 단어만이라도 괜찮은데 머리속에 있는 단어가 속속, 술술 나오게 되기를 바란다.

이 목표에 도달하면 통역안내사 2차 시험에도 꼭 합격할 거다.
(8월에 있는 일본역사 시험에 합격하면 말인데)

그런데 혼자서 어떻게 회화 연습을 하면 좋을까 생각했는데 지금 어떤 회화문을 다 외워서 각각 역을 혼자서 연기하듯 회화하는 방법을 시험삼아 하고 있다.

외운 글들이 내 머리속에 점점 쌓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더 쌓이면 어느 날 그 쌓여 있던 단어들이 터지는 것이 아닐까? 라고 기대하면서 외우고 있다.

文章は意外と暗記できるものなのですねぇ。40代半ばでも、まだまだ脳は鍛えられるものなのだと思いました。

チャングムが医学書を暗唱していた場面を思い出し、イ・ヨンエになったつもりで針仕事などをしながら暗唱していま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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ハングル日記」カテゴリの記事

コメント

テラ씨,안녕하세요!
눈은 내리고 있지 않아요?
여기는 밤은 눈이 내릴 예보이 나와서 점점 추워질 것 같아요.
머리 속에서는 여러 단어나 '이렇게 말하고 싶은데...!'라든가 빙빙 돌고 있는데,그게 좀처럼 소리가 돼지 않고 스트레스?가 쌓이는 느낌이 들어요.
말씀하신 대로 처음은 간단한 단어이라도 괜찮으니까 아무튼 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저도 올해는 회회를 중심으로 노력하고 싶다고 하는데요,같이 공부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해요!!!
아,시험도 있다......시험 전이 돼서 서두르지 않도록 슬슬......

投稿: ちーたろう | 2009年1月 9日 (金) 09時01分

テラ씨, 거기서는 눈이 내리고 있을까요? 저는 밤새 첫 눈꽃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예보가 안 맞았나 봐요. 진짜 섭섭한데요.
올해의 목표 말인데 전 아직도 명확한 목표는 정하지 않고 있어요. 이대로라면 안 되는 것 같애...어떡하죠?
요즘 제가 '이렇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는 건 여러분들처럼 한국어로 자유롭게 글을 쓰게 되는 거죠. 쓰기가 제 약점이니까.
그래, 그거야말로 제가 목표로 해야 할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아〜, 답을 찾았다〜.
저도 여러분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投稿: ハーちゃん | 2009年1月 9日 (金) 10時34分

ちーたろう씨, 좋은 아침
새벽부터 눈이 내리고 있어서 지금 5센티 이상 쌓여 있어요.
눈 때문인지 주위가 조용해요.
오후 아르바가 있어서 나가야 하니까 이따가 눈치기를 해야 하는 것 같아요.

회화 말인데요, 머리속에 있는 단어들을 실제로 음성으로 바꾸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거죠.
머리속의 언어와 소리는 많이 다른 것이니까.
집안에서 혼자서 한국말로 중얼거리는 게 정말 좋은 공부가 될 것 같아요.
한 번 해 보세요

投稿: テラ | 2009年1月 9日 (金) 10時54分

언니, 여기는 눈이 내리고 있어요
그런 날엔 '눈의꽃'을 들으면 최고죠
정말 조용해서 엄숙한 기분마저 들어요.

언니가 올해의 목표를 찾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런 답이나 생각 같은 건 누군가를 대화하면서 찾아낼 때가 많죠.
아, 제 안에 이런 생각이 있었구나...라는 체험이 많이 있었죠.
그래서 회화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언니는 한국말로 일기를 쓰고 있어요?
혹시 안 하고 있으면 추천하겠어요.
쓰기에 좋은 공부가 될 거예요


投稿: テラ | 2009年1月 9日 (金) 11時11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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