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콘서트에 갔다 왔습니다

2006년12월3일은 평생 잊을 수 없는 날이 되었습니다.  신승훈씨를 바라보면서 이야기를 듣고 노래를 같이 불렀던 행복한 3시간 20분이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흥분돼서 기억이 조금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곡은 컨서트 마지막에 불러 주었던 Dream of my life였습니다.  이 노래를 신승훈씨와 같이 부르면서 콘서트장에 있는 관객들 모두가 하나가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10집의 곡에 대해서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CD보다 더 열정적으로 불러 주었습니다.  '어디선가 그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은 몸짓을 기르처 즈는 댄서가 있어서 같이 즐겁게 춤을 출 수 있었습니다.  '시간을 뒤로 걸어'는 신승훈씨가 기타를 치고 우리들은 음악에 밎쳐 손가락으로 소리를 내면서 들었습니다.

장면을 하나하나 끝까지 기억할 수 았다면 얼마나 좋을까...머리가 나빠서 기억을 못 했습니다.

'행복한 시간을 주어서 정말 고마웠습니다' 라고 신승훙씨에게 전하고 싶은데...
그냥 사진을 보고 있을 밖에 없네요.

요즘 콘서트중에 사진을 찍는 것이 금지돼 버렸습니다.  부산에 못 간 팬들에게 작은 것이지만 오빠의 모습을 나누어 주고 싶습니다.
마지막 엔콜에 나와 주었을 때의 오빠입니다.

귀엽죠.  사랑스럽죠＾＾

２００６年１２月３日は一生忘れることのない日になりました。シン・スンフン氏を見つめながら、話を聞いて、一緒に歌を歌ったしあわせな３時間２０分でした。
でも、興奮しすぎて記憶が少ししか残っていません。一番印象的だった曲は、コンサートの最後に歌ってくれたDream of my lifeでした。この曲をスンフン氏と一緒に歌いながら、会場がひとつになったようなに感じました。
１０集の曲についてですが、「いま会いに行きます」はＣＤより情熱的に歌ってくれました。「どこかで彼女に」は振り付けを教えてくれるダンサーがいて、一緒に楽しく踊れました。「時間を逆に」はスンフン氏がギターを弾いて、私たちが指でリズムをとりながら聴きました。
場面をひとつひとつ全部覚えられたらどんなにいいか・・・頭が悪くて覚えられませんでした。
「しあわせな時間をくれて本当にありがとう」とスンフン氏に伝えたいけど、ただ写真を見ていることしかできないんですね。
最近、コンサート中の写真撮影が禁止されました。釜山に行けなかったファンの皆さんに、小さいけどオッパの姿をおすそ分けしたい気持ちです。最後のアンコールに出てきてくれたオッパです。
かわいいでしょ＾＾